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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증여를 받으면 얼마 받았다고 신고를 해야할까요?

현금이 아니라서 증여 받은 금액이 얼마인지 애매하게 됩니다. 시세는 매수자와 매도자간 하기 나름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궁금하신 아파트 증여 절세 방법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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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의 중요성

국세청에서는 아파트 증여는 시가에 달려있는데요.

시가라는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증여세 차이가 납니다.

증여하는 아파트의 시가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유사 매매사례가액

유사 매매사례가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증여하려는 아파트와 유사한 매물이어야 합니다.

많이 애매한부분이 있어서 국세청에서 기준을 제시해줬는데요.

기준에는 동일단지일 것, 주거전용면적 차이가 5% 이내일 것, 공시가격 차이가 5% 이내일 것입니다.

이 3가지를 충족해야 유사 매매사례가액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2. 감정평가액

공시지가 10억 초과시 감정평가 2번 받는 것을 말합니다.

시세 급등시 활용하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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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준시가

최근 2년동안 매매사례가 없어야 가능한 시가로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없어서 크게 쓰이지 않습니다.

아파트는 매매사례가액과 감정평가액과 둘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가를 활용해서 절세 하는 방법 바로 감정평가를 활용하고 골든타임으로 급매 활용 하는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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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의 범위

증여일로부터 6개월 전과 3개월 후 총 9개월간의 매매사례가액만 인정합니다.

여기에 1순위는 공시지가 차이가 작은것이고 2순위는 증여일로 가까운날이 해당됩니다.

최적의 증여 타이밍

증여는 신고 골든타임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 급매로 싸게 매물이 나온 것을 보고 증여세를 적게 내려고 증여를 한 뒤 신고를 하지 않아 지연시킨 경우 석달 안에 시세가 오르게 되면 최근에 오른 시세를 반영하여 매매사례가액이 적용이 됩니다.

알려드린 아파트 절세방법 어떠셨나요?

시가의 범위와 최적의 타이밍을 잘 활용해서 절세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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