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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청량감의 캔음료부터 참치캔 등 통조림 제품 많이 즐기실텐데요.

맛있게 먹고만 있었는데 우리가 생각치도 못하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발암물질을 먹을 수 있는 점인데요. 오늘은 캔 식품 먹을 때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 알려드리겠습니다.

캔 식품 먹을 때 절대 하면 안되는 것

SBS 좋은아침에서는 의학박사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이 출연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암 유발’ 물건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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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

알루미늄 캔을 딸 때 퓨란(Furan)이라는 물질이 발생되는데 이것이 바로 ‘발암 물질’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는 참치캔이나 통조림도 마찬가지인데요.

퓨란이 발생되는 시점에 캔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것은 발암물질을 그대로 먹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 관련글 : “발암물질 나오니 절대 넣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미역국 끓일 때 사용한다는 ‘이 재료’에서 발암물질 나온다

캔 식품 먹어야 하는 시점

그럼 언제 캔 식품을 먹어야 하는 걸까요?

전문의들은 ‘캔을 딴 직후’가 아닌 ‘따고 기다렸다가 마시거나 음료는 컵에 따라 마시라’고 권했습니다.

실제 퓨란 성분은 10분이 지나면 사라지는 휘발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문의들은 캔이 찌그러지거나 부식했을 시 내부 코팅된 것이 손상되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고 권했습니다.

캔 음료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또 아니었는데요.

우리가 즐겨 마시는 탄산수도 생각지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당이 없고 제로 칼로리라고 하여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줄 알았던 탄산수인데요.

이것 역시 잘못 마시면 치아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글 : “제로칼로리라 안심했는데…” 목넘김 좋다고 자주 먹었다가 치아 아작난다는 최악의 음료 1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