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더욱 심해진다는 안구건조증. 컴퓨터를 많이 보는 직장인들이나 책,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학생들도 많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인공눈물을 계속 쓰게 되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되죠.
오늘은 안과전문의가 알려주는 안구건조증 해결 3분만에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구건조증 해결하는 방법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눈꺼풀에 있는 기름기로 인해 염증이 유발돼고 이것으로 인해 안건염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후 후속 증상으로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은 한번 생기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정확한 치료방법대로 꾸준히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죠.
쉽게 해결하려고 일회용 식염수를 넣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방법은 더 안구를 건조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미세플라스틱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아래 내용 꼭 참고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글 : “미세플라스틱 흡수되고 폐까지 들어갑니다” 절대 하면 안되는 일회용 인공눈물 넣는 방법
수건으로 눈 찜질
안구건조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이 막히게 되어 더 심해지는데요.
오늘 할 해결방법은 기름샘이 막히지 않고 잘 나오게 하는 방법들입니다.
그 첫번째로 수건으로 눈 찜질을 해주는 것인데요.
온찜질은 촉촉한 눈을 만들어 기름샘의 지방을 녹이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따뜻한 물에 담가놓은 수건을 사용하셔도 되고, 물수건을 전자렌지에 40~50초 가량 데워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지나치게 뜨거우면 눈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도 화상이면 몇일 지나서 괜찮겠지만 그 이상이라면 위험하니 꼭 병원진료를 보셔야합니다.
따뜻한 수건을 눈 위에 3~5분 정도 찜질을 해주게 되면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이 녹아 잘 나올 수 있게 됩니다.
눈꺼풀 청소
온찜질을 하고 나서 눈꺼풀 청소까지 해주시면 더욱 좋은데요.
준비물로는 거즈나 면봉 그리고 방부제가 없는 안약/식염수를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면봉에 안약을 두세방울 떨어트린 뒤 눈꺼풀 주위로 쓱싹쓱싹 닦아 주시면 되는데요.
아래 위 눈꺼풀을 다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해봤는데요.
정말 시원해지더군요. 졸리던 눈도 개운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의 말로는 하루 1~2회 온찜질하는 것이 좋고 눈꺼풀 청소는 하루 2~3회 하셔도 된다고 하네요.
평소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뻑뻑함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따라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은 과거 KBS 비타민에서 나온 안과전문의께서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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