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쓰는 분들은 라식, 라섹 고민 안해본 분들 한명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도 있지만 라식 라섹의 부작용 때문에 하기 겁나하는 분들 많으시죠.
부작용 때문에 안하는 분들이 농담삼아 하는 말이 있죠.
“이재용, 워렌버핏, 빌게이츠는 왜 돈도 많고 건강 누구보다 신경쓸텐데 불편하게 라식 라섹 안하고 안경써? 분명히 뭔가 있겠지” 라며 세계 최고 부자들도 돈있고 빽있어도 라식 라섹 안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부자, 의사들이 라식 라섹 안하는 진짜 이유
부자들도 라식을 안하지만 정작 상담받으러 간 안과의사가 안경을 쓰고 있더라는 이유도 많은 화제가 되었죠.
본인이 자랑스럽게 홍보하고 돈벌이로 삼는 수술인데 본인이 이 수술을 못미더워서 직접 수술 안 받는거 아니냐? 라는 의심도 들 수 있구요.
유튜브 BODA 보다 채널에서 안과전문의가 출연하여 부자, 의사가 라식 안하는 이유에 대해 시원하게 설명을 해줬습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글 맨 하단에 링크가 있으니 확인하시구요. 본문에서는 영상 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아마도 이재용 부회장이 젊었을 때는 수술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 당시는 라식 라섹이 워낙 초창기라서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지금은 노안이 왔기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을 받을 수 없을거라고 합니다.
오히려 백내장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하는데요.
또한 요즘에는 안과의사라고 라식 라섹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데요.
본인도 20~30년간 안경을 쓰다가 라식 수술을 받았고 주변 안과의사들도 가족들에게 라식 라섹을 적극 권한다고 합니다.
지인인 안과의사도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대표원장이 찾아와 수술 받으라고 했다네요.
본인이 안하는데 어떻게 남을 설득하느냐라면서 압박 아닌 압박을 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워낙 수술 자체도 쉽고 좋고 여러 장점이 많아서 대부분의 안과의사들도 다 수술을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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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부작용
대부분의 수술에서 부작용이 100% 없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라식 라섹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빛번짐’이 있다고 하는데요.
라식 라섹 수술은 안경을 각막에 새기는 것인데 동그래야하는 각막이 굴절이 생기고 그 끝부분에서 빛반사가 일어나고 번짐이 일어나게 되어 안경을 썼을 때보다는 빛번짐이 조금 더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 ‘안구 건조증‘이 있습니다.
눈에 있는 신경들이 파괴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건조증이 당연히 유발될 수 밖에 없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치료하면 많이 줄어드나 100% 치료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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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부작용으로 ‘시력저하‘가 있는데 내가 없앴던 근시가 다시 생겨서 잘 안보이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라식 라섹 수술의 경우 각막 두께에 따라 재교정이 가능합니다.
수술 받고 만약 다시 시력저하가 생긴다면 또 깎고 또 생기면 다시 깎고 할 수가 있어서 재교정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4~5% 정도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수술로 인한 장점과 부작용 리스크 중 선택의 문제라 수술 받을지 말지는 본인이 이 두가지 중 어느쪽이 효과적인지 판단해서 수술을 받기를 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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