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MBTI 검사가 굉장히 유행했는데요.
직업적성검사에서 MBTI 검사를 할 정도라 꽤나 정확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한 정신과 의사는 한국에서는 MBTI보다 더 시급한 테스트가 있다고 해서 화제인데요.
MZ세대라면 아래 내용을 주목하셔야겠습니다.
MZ세대에게 MBTI 보다 더 중요한 테스트
10대 ~ 3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MBTI는 총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심리 검사인데요.
📌 “이정도면 굳이 유료검사 안해도 될 듯…” 해외에서 신뢰도 높다고 인정한 무료 MBTI 검사 사이트 Top 5
나종호 정신과 의사는 트위터에서 밝히기를,
“한국에서 MBTI보다 더 시급한 것은 본인의 우울증상을 자가진단하는 겁니다. 가장 흔히 쓰이는 우울증 자가진단 키트인 PHQ-9입니다. 지난 2주간 증상 점수가 10점 이상일 경우 정신건강전문가를 만나보실 것을 권유합니다.
2분이면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언급을 했는데요.
PHQ-9 테스트란?
나종호 의사가 언급한 PHQ-9 테스트는 우울한 정도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우울증 선별도구입니다.
지난 2주간 얼마나 자주 다음과 같은 문제들로 곤란을 겪었는지 스스로 체크해보면 되는데요.
질문에는 아래와 같은 문항들이 있습니다.
- 지난 2주 동안 기분이 우울했다
- 평소 하던 일에 대한 흥미가 없어졌다
-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주 깼다
- 평소보다 식욕이 줄거나 늘었다
- 피곤하고 기운이 없었다
- 내가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문항이 담겨있습니다.
위 문항들에서 답변을 각자 생각하는대로 입력해주시면 간단히 결과를 보실 수 있는데요.
총 9가지의 짧은 문항들이라 2분 안에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PHQ-9 검사는 무안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PHQ-9 검사 바로가기이 밖에도 정확하다고 소문난 우울증 테스트 2가지가 있는데요.
아래 글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 정확한 우울증 테스트 방법 2가지 (+ 테스트 부작용과 주의사항 필독)
재미로 보는 MBTI 외에 이런 본인 증상을 체크할 수 있는 검사를 해보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