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은 흔히 챙겨드시는 영양제인데요.
좀 더 좋은 유산균을 고르기 위해 걸러야 할 유산균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품질이 좋지 않은 유산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걸러야 하는 유산균
신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가 적혀있을 때
실제로 포스트바이오틱스라는 유산균 사균체를 아주 소량으로 넣고 유산균을 넣은 다음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광고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신바이오틱스가 되려면 유의미할 정도로 제대로 넣어야 합니다.
실제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특정 포스트바이오틱스만 믿을만 하나도 하네요.
좋은 원료사용 표기는 있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특허 균주 100%를 맞추는 경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10개의 균주가 들어가 있는데 한 두 개만 특허균주를 넣고 나머지는 출처를 알 수 없는 균주일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단가가 너무 높으면 판매가 어려우므로 다른 재료로 대체하기도 하기 때문에 판매자의 철학도 중요합니다.
유산균 제품에 포함된 균주의 정보가 없는 것
어떤 특허 균주를 썼고 어느 회사의 균인지 안써있을 때 직접 판매처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억보장, 살아있는 유산균도 중요하지만 특허 균주를 사용했는지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안쓴 경우는 대부분 자신이 없는 경우입니다.
균의 종류가 많은 유산균
유산균이 많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적절한 배합비율과 함께 핵심균주가 들어가 있는지가 중요하며 단순 종류가 많다면 조화를 이루기가 어려워집니다.
균 종이 15개 이상 넘어가는 것들은 걸러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
특수용기도 아니고 일반 통에 들어있는 경우나 한여름처럼 아주 더울 때 냉장배송을 하지않는 유산균들입니다.
프리미엄 유산균이라면 균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그것을 잘 유지하려면 냉장배송 시스템이 필수입니다.
열에 안전한 유산균은 제외하고 여름에는 냉장 배송이 필수인데요.
냉장보관도 하지 않고 일반 플라스틱 용기에 넣는다면 유산균을 잘 관리 안하는 업체라는 의심이 듭니다.
유명 연예인이 광고하는 상품
광고비로 많이 쓰면서 가격은 저렴한 경우 원가가 상당히 저렴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중간정도의 품질은 나올 수 있지만 최상급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참고로 원가가 비싼 유산균은 포털사이트 최상단에 노출시키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걸러야 하는 유산균들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유산균을 구입하실 때 참고하셔서 조금 더 좋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유산균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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