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청소나 더러운 것을 제거할 때 베이킹소다나 탄산소다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이러한 가루들 보다 여러 측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스퀴 소다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세스퀴 소다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스퀴 탄산 소다
세스퀴 탄산 소다란
세스퀴 소다란 탄산 소다가 3 베이킹 소다 2의 비율로 혼합된 물질입니다.
단순히 섞어서 만든 것이 아닌 두 성분이 화학적으로 결합 되어서 하나의 성분으로 결정화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탄산 소다는 가루가 너무 곱다 보니 사방팔방 날린다거나 사용적인 측면에서 썩 좋은 점은 아닌 반면 세스퀴 탄산 소다는 입자 형태가 결정 같아서 가루 날림이 적다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제형은 설탕 같기도 하고 부드러우면서 고우며 특히 찬물에 잘 녹는다는 성질이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나 탄산소다는 오래 보관하면 수분을 머금어서 눅눅해지고 뭉치거나 굳는 느낌이 있는데 세스퀴 소다는 그런 느낌이 덜해서 집에서 보관하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세스퀴 소다는 베이킹소다와 탄산소다의 중간지점에 있으며 가격 역시 중간 정도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보다는 조금 더 세척력이 있으므로 탄산 소다를 구하기 힘들 때 대안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활용 방법
탄산 소다 같이 세탁 보조제로 세제와 함께 쓰면 세척력 증가와 빨래 냄새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드럼 세탁기에 한 30g정도 통돌이 세탁기라면 50g 정도 적당량 세제와 함께 써 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찬물에도 잘 녹으므로 세스퀴 소다수를 만들어 쓰는 것도 좋습니다.
물 500ml에 세스퀴 소다 한 숟갈 정도를 넣으면 좋고 물 대신 소주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스프레이에 넣어 집안 구석구석 다목적 세정제로 사용하셔도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세스퀴 탄산 소다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평소 알고계셨던 베이킹 소다 활용 법을 응용해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개념으로 활용하시면 된다고 하니 청소하실 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