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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습해지면 땀과 꿉꿉한 날씨로 인해 각종 냄새가 빨래에서 올라옵니다.

빨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각종 방법을 사용해도 해결되지 않아 고민이셨던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은 꿉꿉한 빨래 냄새를 잡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꿉꿉한 빨래 냄새를 잡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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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를 청소하기

빨래를 해도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세탁이 잘 안되었거나 세탁기가 더러운 것이 원인입니다.

혹시나 새로 산 티셔츠를 세탁을 돌리고 젖은 상태로 방치한 뒤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의 오염이 심하다는 것이며 세탁기로부터 역오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당장 세탁기 분해청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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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빨래 하기

애벌빨래의 유무가 세탁 품질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목이나 겨드랑이, 티셔츠 전사지 뒤판 등 땀이 배이기 쉬운 쪽을 애벌 세탁하고 세탁기를 돌리면 좋습니다.

세탁기에 애벌 세탁코스를 선택해서 세제도 한번 더 넣어주고 세탁의 강도를 높여서 세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바른 세탁방법 사용하기

지방이나 단백질 성분은 일반 세탁을 해서는 100%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빨래의 냄새는 지방이나 단백질같은 오염원들이 습한 날씨에 천천히 마르면서 썩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악취인데요.

몸에서 나오는 피지같은 기름성분들이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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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잘하기

온도를 높여 세탁을 하는 것은 습한 날씨 중 빨래를 관리 하는데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끓는 물에 빨랫감을 삶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60도 정도의 높은 온도에 빨래를 해도 충분히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탄산소다나 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도 지방이나 단백질은 알칼리 성분에 잘 녹으므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지방이나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있는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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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습할 때 사라지지 않는 빨래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알려드린 방법들을 사용하셔서 빨래 냄새에 대한 해답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