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만원 받을 수 있다" 마트나 백화점 할 때 꼭 '이것' 하세요

지난 1월 19일부터 시행한 제도가 있는데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매번 100원씩 받아 최대 1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19일부터 마트에서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받으면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100원씩 받을 수 있는데요. 연간 최대 10,0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런 종이 영수증은 펴보지도 않은 채 휴지통으로 버려지게 마련인데요. 한해 발급되는 종이 영수증이 128억건에 이르고 이 종이를 만들려면 나무 12만 그루를 베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2만 2천 톤이 넘는다고 하네요. 재작년에 규정을 고쳐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할 수 있게 했지만 참여율이 낮아 정부가 새로운 대안을 낸 것이 바로 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입니다.

전자 영수증 발급업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 6곳입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하나 이상의 실천 활동을 하면 실천다짐금 5000원을 먼저 지급합니다.

전자영수증 발급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활동 중 하나입니다. 기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모두 확인하시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