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나쁜 독소가 들어오게 되면 가장 일을 많이 하게 되는 부위가 간, 신장 등 일명 해독 기관이라고 하는 곳이죠.
오늘은 간, 신장 등과 같은 해독기관에 좋은 음식을 6가지 정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꾸준히 섭취하셔서 몸 속 나쁜 독소를 제거하는데 힘을 보태주세요.
해독기관에 좋은 음식들 9가지
해독 기관이 계속 일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약해지고 해독성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해독기관에 좋은 음식으로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기관을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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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기존에 피부 노화 관련 포스팅에서도 자주 언급을 드렸었는데요.
만성 연증 조직 손상을 줄이는 동시에 통증을 완화해주는 천연성분의 아스피린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항바이러스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독소가 혈액을 통해 뇌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해주고 요로에서 박테리아를 차단하고 감염을 예방해줍니다.
크랜베리
또 하나의 베리류 식품인데요.
크랜베리에는 항생제와 항바이러스 물질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요로 감염을 예방해주고 몸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크랜베리는 심장관련 질환의 위험을 낮춰주기도 하며 심장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플로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대표 음식입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시키고 동맥 건강을 악화시키는 독성 물질을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는 아보카도에 있는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간이 합성 화학 물질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고 여러 발암 물질들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에는 칼륨이 풍부하므로 나트륨과 칼륨 비율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레몬
예전 해독주스가 유행했을 때 인기가 많았던 레몬입니다.
간 해독제 역할을 하고 신체가 글루타티온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비타민C 는 바이러스 세포를 공격함과 동시에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요로를 통해 나쁜 독소를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
대표적인 식이섬유 식품인 사과는 콜레스테롤과 중금속에 결합하는 식이섬유인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내장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과의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는 간에서 해독작용을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샐러리
혈액 세정제라고도 불리는 샐러리는 암세포를 해독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좋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씨앗에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샐러리 씨앗에는 20가지 이상의 항염증 물질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특히 담배연기를 통해 들어오는 독소를 해독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샐러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신장, 췌장, 간과 담낭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황
강황은 카레의 주성분인데 간 해독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강황에 함유되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서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알코올 분해효소를 생성하는데도 기여하는데요.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양배추
해독기관에 좋은 음식 중 의외의 식품이죠.
위에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는 식품이 양배추인데요.
양배추는 위 뿐만 아니라 간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양배추에는 클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간이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해독 효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 등과 함께 간의 해독 작용을 하며 종양의 성장을 막는 항암 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함유되어있는 식품은 양배추 외에도 브로콜리, 케일,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에 많이 함유가 되어있습니다.
마늘
해독기관에 좋은 음식 마지막은 바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다는 마늘입니다.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두 성분은 간 정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비타민 B1과 결합해 당 대사를 촉진하며 피로 회복과 항균 작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몸 속 나쁜 독소를 배출하는 간 효소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알리신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하는 방법은 마늘을 통째로 먹는 것보다는 다지거나 으깨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