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식후 입가심으로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입가심으로 먹는 음식 중 특히 습관적으로 먹으면 건강을 상하게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식후에 입가심으로 피해야 할 음식과 해결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식후 입가심으로 피해야 하는 음식
껌과 사탕
평소 방귀를 자주 끼고 배에 가스가 잘 차는 분에게 껌과 사탕은 식후 음식으로 좋지 않은데요.
껌을 씹거나 사탕을 빨아먹는 과정에서 공기가 필요 이상으로 위장에 들어가면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기 쉽습니다.
특히 무설탕 껌에 함유되어 있는 소르비톨은 수분을 빨아들여 변을 묽게 만들기 때문에 평소 장이 약하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가스가 많이 찬다면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냉면
고깃집에서 고기를 잔뜩 먹고 입가심으로 냉면을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고기는 단백질하고 지방이 주성분이므로 소화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데요.
냉면같이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위장의 온도가 떨어짐과 동시에 운동성도 뚝 떨어지게 됩니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펩신과 위산 분비도 감소하므로 속이 더부룩해집니다.
그리고 소화가 덜 된 단백질이 대장까지 내려가면 담즙산과 범벅이 되어 유해균에 의해 부패되면서 대장암의 위험률 또한 높아집니다.
평소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신다면 식후 특정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커피
식후에 마시는 커피는 뼈를 약하게 하는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커피 속의 탄닌과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커피속의 탄닌은 철분과 만나면 탄닌철을 형성해 철분 흡수율을 절반까지도 떨어뜨리므로 자궁근종이나 빈혈이 있는 분은 식사 직후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
밥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습관처럼 담배 피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담배의 페릴라르틴이라는 감미료가 첨가당으로 들어가 있어 단맛을 내기 때문에 식후에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장관의 소화 흡수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담배의 독성물질을 더욱 빠르게 흡수하여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수명이 단축됩니다.
👉 밤 10시 이후 절대 하면 안되는 나쁜 습관들 6가지오늘은 식사 직후 무심결에 먹었다가 건강을 망치게 되는 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습관적으로 먹으면 없던 병도 생기게 하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고 커피의 경우 식사 직후보다는 시간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