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다른 나라 대비 위암 발생률이 높은 이유가 왜 그런 것일까요?
전문가들은 동양인의 체질에서도 해답을 찾고 있지만 특히 한국인의 식습관이 문제라고 자주 지적을 하곤 합니다.
여러분은 식사하실 때 주로 어떤 음식을 주로 드시고 어떻게 드시나요? 오늘은 건강에 좋은 식습관과 위암을 유발하는 최악의 식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에 안 좋은 식습관
빠르게 섭취하기
식욕 억제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 배부름을 인식하지 못해 과식하게 되고 이러한 습관이 지속적일 경우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위암 방별률이 1.19배, 비만위험도 3배, 당뇨 위험도 2배, 고지혈증 위험도 1.8배 이상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말아서 먹기
음식을 충분히 씹지 않고 위로 넘어가게 되면 위에서 소화 시켜야 할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위산을 분비하게 되어 위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먹는 습관
화상으로 인한 상처나 만성 염증, 암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오래 씹기
의도적으로 약 20~30회 천천히 씹어 섭취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욕 억제 효과와 먹는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침샘 호르몬의 파로틴 분비가 활성화 되며 소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저 내려놓는 연습
천천히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입니다.
입에 음식물이 있지만 어떤 반찬을 먹을지 젓가락이나 수저는 움직이고 있습니다.
천천히 먹기 위한 습관으로 수저를 내려놓거나 작은 수저를 이용하거나 젓가락으로만 식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사에만 집중하기
TV 시청이나 통화 하면서 식사하면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고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허기짐을 느끼기 때문에 식사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드신 밥 한 끼가 지속 되다 보면 건강이 안 좋아 질 수 있다고 하니 좋은 식습관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