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을 하고 나도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도 그 냄새가 오래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섬유유연제 향기를 더 진하게 오래가게 할 수 있는 방법과 건조기 시트를 무한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섬유유연제 향기를 오래 지속되게 하는 방법
스카치 브라이트 수세미 이용하기
다이소의 스카치 브라이트 수세미는 다른 수세미보다 부드러운 스폰지에 가까운 제품인데요.
수세미를 물에 한번 헹궈 주고 반으로 잘라준 후 적당한 용기에 담아 물을 채우고 섬유유연제도 함께 채워줍니다.
섬유유연제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옷에 얼룩을 만들 수 있으므로 적당히 맞춰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세탁 시 사용한 섬유유연제를 그대로 사용하면 건조기에서의 잔향이 상승 효과로 더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사용방법
준비된 수세미를 건조기에 빨래와 함께 넣어줍니다.
넣을 때는 수세미를 한번 꾹 짜서 섬유유연제가 너무 흥건하지 않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적당히 넣어주고 건조기를 작동시킵니다.
수세미가 젖어 있어서 건조기의 수분 센서가 빨래가 많이 젖어 있는 것으로 인식해 평소보다 건조시간이 다소 길게 잡힐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중간에 꺼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한 수세미는 다시 물에 넣으면 재사용 할 수 있으니 몇 번이고 무한 리필해서 사용하면 건조기 시트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이소의 수세미를 이용해서 섬유유연제 향기를 진하고 오래 지속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굉장히 쉽고 가성비 좋은 방법이니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