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DPF 청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자동차의 운행조건과 어떻게 길들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오늘은 DPF 청소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DPF 청소 시기
시내 주행과 고속도로를 적절하게 하고 길들이기를 잘했다면 저절로 찌꺼기가 떨어져 나가므로 DPF를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속으로 단거리를 운행하는 습관을 가질 경우 찌꺼기가 빠져나갈 조건이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DPF가 찌꺼기를 태우기 위해서는 300도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 온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태워지지 않으므로 계속 쌓이게 됩니다.
청소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머플러 뒤를 살피면 된다고 합니다.
청소가 필요한 머플러의 경우는 검은색으로 바뀌어 있는 경우인데요.
이러면 연비가 안좋고 출력도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머플러가 깨끗하면 DPF 청소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DPF 청소 방법
건식 클리너
안정적으로 DPF 손상을 최소화 하려면 가열을 시켜서 고온의 열로 태워 주면 청소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과 청소 시간이 깁니다.
습식 클리너
물의 압력을 이용하여 찌꺼기를 빼내는 방식이며 상태가 좋지 않은 DPF에는 사용을 비추천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약품식 클리너
약품을 주입하여 차량 자체의 청소 능력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다른 청소방법보다 상대적으로 효과는 덜어지지만 저렴한 가격과 간편함이 장점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DPF의 청소시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시스템이 정상적인 것을 확인한 다음 DPF의 상태를 보고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정비사에게 직접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튜브 박병일의 명장본색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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