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지나가다 흔히 볼 수 있는 타이어 매장. 그런데 이곳에서는 대부분의 운전자가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이 있습니다.
막 출고된 차나 새 차량의 타이어 측면을 보면 노랑색 점이나 빨간색 점이 있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타이어에서 볼 수 있는 ‘이 점’의 의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어 측면의 점 색깔의 의미
노란색 점
타이어의 전체 균형을 체크 했을 때 가장 가벼운 지점을 의미하는데 타이어랑 휠의 위치를 맞출 때 사용하게 됩니다.
휠은 다른 부분보다 무거운 곳이 있고 거기에는 에어밸브가 달려있습니다.
에어밸브의 부착 부분과 타이어의 노란색 점을 맞추는 것으로 타이어의 무게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점
유니포미티 마크라고도 합니다. 빨간색 점은 타이어의 둘레 중에서 원심력이 가장 크고 지름이 제일 큰 부분을 의미하는데요.
주행 시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휠이 완전한 원이 되는 것이 좋은데 사실 완벽한 원이 아닐뿐더러 주행 시 약간 변형이 되기도 합니다.
타이어의 지름이 가장 큰 빨간색 점 부분과 휠의 지름이 가장 작은 부분을 맞춰서 조립할 때 중심축에서 둥글고 매끄러운 회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빨간색 점을 이용한 타이어와 휠의 위치 맞추기는 균형 맞추기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휠의 위치를 빨간색 점에 맞추면 노란색 점의 위치가 어긋나고 노란색 점 위치에 맞추면 빨간색 점 위치가 어긋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노란색 점을 휠의 에어밸브 부착 부분에 맞추는 것이 상식적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미세하고 작은 차이라도 표시함에 따라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신차 구입시 타이어에 표시 된 점의 의미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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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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