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 잠깨는 방법 3가지

운전하다 잠깨는 방법을 모른채로 운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즘 도로에서 자신도 모르게 졸음운전 하는 운전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최신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70%가 졸음운전과 주시 태만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운전하다 잠깨는 방법 3가지

커피를 마신 후 15분간 눈붙이기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냅 효과’ 라고 해서 커피를 마신 후 바로 잠들면 카페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최소 15분 이후에 발생 되므로 잠에서 깨면 체내에 흡수된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수면 중 피로물질인 아데노신이 분해되므로 운전하다 잠깨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왕눈이 스티커

한국도로공사에서 졸음운전 및 전방주시효과를 위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왕눈이 스티커를 무료로 나눠주고 부착했다고 합니다.

왕눈이 스티커를 차량 후미에 부착하면 ‘감시의 눈’ 효과를 이용해 시선을 유도해서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관련글 : “저거 귀엽다고 붙인건가요?” 화물차 뒤에 붙은 눈알 스티커의 소름돋는 진실

QR코드 마일리지 적립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QR코드를 찍어서 적립한 마일리지를 이용해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제도도 있습니다.

졸음쉼터가 설치된 후 사망자수와 사고 발생건수도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하니 졸음쉼터에서 쉬면서 마일리지 적립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최근 2년간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월에서 5월로 넘어 가면서 3배로 증가했습니다.

운전 중 피곤하면 조금이라도 쉬시고 최소 2시간 운전 후 15분 휴식을 지켜주셔야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날씨도 포근해져서 봄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졸음운전 및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정독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