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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속된 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가는데요.

많은 여러 가지 변화 중 정부에서 발표한 단계별 대응 전환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 감염병 2급 전환

정부에서 코로나 19 감염병을 1급에서 2급으로 전환 할 예정입니다.

본격 변화가 시작 되기전 4월 25일부터 한 달간 4주간의 이행기 후 안착기를 맞이할 예정인데요.

이행기 동안에는 격리 7일 의무유지와 치료비, 생활지 지원, 기존의 재택치료는 유지된다고 합니다.

안착기 예상 시기는 5월 23일로 보며 이때부터 격리 의무가 해제 되며 그에 따라 아래와 같은 정책들이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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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착기부터 달라지는 정책

코로나 검사 : 개인 부담으로 바뀌면서 추가 비용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 : 모든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가 가능하게 변경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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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격리 기준 : 격리의무에서 격리권고로 바뀌며 자율적으로 치료를 하는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의무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치료비와 지원금 : 기존의 지원금이 중단되며 치료비도 축소되게 됩니다.

외래진료비는 지원이 종료되고 입원 치료비는 단계적으로 축소한다고 합니다. 즉 건강보험과 환자 본인으로 함께 부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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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절차 : 6월 1일 부터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격리면제 및 입국전후검사를 하도록 진행한다고 합니다.

단 미종접 입국자에게는 격리를 유지하겠다고 합니다.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면서 위험 부담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것도 있어 걱정이 조금은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변화에 주시하며 우리 모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