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대략 3~4년의 시간이 지나면 고무몰딩 노화나 문 단차가 생겨 풍절음으로 생기는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누구나 고민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평상시 누구나 쉽게 풍절음 체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풍절음의 원인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가 되는데 기계라고 노화가 진행되지 않는 것 은 아니죠.
자동차문 안쪽의 고무몰딩은 노화되고 딱딱해지면서 밀착도가 떨어지게 되고 자주 열고 닫는 개폐 특성에 따라 조금씩 비틀리고 틈이 생기게 됩니다.
그 틈새로 작지만 풍절음도 생기고 차가운 바람 유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티슈한장과 에어건으로 바람유입 확인하기
1. 측면에 명함이나 카드를 대고 밀어보면 단차가 생긴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 향 때문에 벌어진 틈으로 바람이 들어오게 되는 이유입니다.
2. 티슈 한 장을 바람이 들어올 것 이라 예측이 되는 곳에 끼워 문을 닫고 에어건으로 바람을 쏩니다.
3. 틈이 생긴 곳에서는 안쪽에 티슈가 바람에 날리게 됩니다.
차 문 상단의 틈과 단차 없애는 방법
1. 창문을 끝까지 내립니다.
2. 차 문을 열어서 문 잠김 고리가 있는 부분에 세차용 타월이나 방석같은 것을 끼웁니다.
3. 차문의 상단 부분을 손으로 힘을 줘서 2~3회 정도 꾹꾹 눌러줍니다.
4. 카드를 다시 대보고 단차가 없어졌는지 확인해봅니다.
브레이크오일로 탄력 잃은 고무 회복시키는 방법
1. 스펀지 어플에 브레이크 오일을 묻혀서 고무몰딩에 발라줍니다.
2. 오일과 고무가 반응 할 수 있도록 15분의 대기시간을 갖습니다.
3. 그후 타월로 깨끗이 닦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면 탄력이 돌아오고 차가운 바람유입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바람유입 및 단차확인, 고무 회복의 3가지 방법으로 소음없는 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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