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하향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일 10만명이 넘는 등 많은 확진자가 연일 배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되면 대면진료 보기 어렵고 아파도 약을 구할 수 없다는 황당한 이야기도 있는데요.
오늘은 약국에서 감기약이나 타이레놀이 품절일 때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열이나거나 머리가 아플 때 타이레놀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최근 타이레놀을 더 많이 찾는 이유는 정부가 코로나 관련 권장 의약품을 설명하는데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했었고, 보건소 직원과 의사분들도 종종 타이레놀을 자연스럽게 권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꼭 타이레놀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타이레놀은 미국 존슨앤존스라는 회사에서 1955년에 만들어졌는데, 여기서 타이레놀은 상품명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상품명은 상표권 보호를 받아 갱신하면 10년씩 연장이 가능하지만 타이레놀에 들어가 있는 약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특허권의 보호를 받는데 이는 20년만 유효합니다.
그 이후에는 다른 회사들이 같은 성분으로 약을 만들어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상품명만 다르게 하고 같은 약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약품들은 제네릭 의약품이라고 불리는데, 이 제네릭 의약품 또한 안정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까다로운 절차를 밟고 오리지널과 같은 약이라는 걸 실험을 통해 검증받아야만 의약품으로 승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약국 또는 편의점에 타이레놀을 팔지 않아도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만들어진 제네릭 의약품을 구매하셔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제네릭 의약품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브 호갱구조대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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