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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하시다가 여기가 어디 쯤인지 궁금하신 분들 내비게이션으로 많이들 확인하시나요.

혹시 사고났을 시 사고지점을 설명해야 하는데 어디라고 설명하기 어려워 난감하셨던 분들을 위해 고속도로에서의 꿀팁을 알려드릴께요.

고속도로 거리표지판의 의미

대한민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주행 하다 보면 오른쪽 갓길에 작은 표지판이 보이실 겁니다.

상단엔 초록바탕에 숫자가 적혀있고 하단엔 하얀바탕에 숫자가 적혀있는 작은 표지판이요.

예를 들어 남해고속도로 전라남도에서 부산방향 고속도로를 주행 중일 때 상단 초록표지에 129 하단 하얀표지에 8 이렇게 적혀있다면 남해고속도로 전라남도에서 부산방향 고속도로 기점에서 129.8km 지점이다 라고 설명하는 표지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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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한 칸이 100M를 말합니다. 기점에서 출발하는 거지만 줄어 들때는 쉽게 이 고속도로의 종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시작지 까지 가는것이죠.

고속도로 거리표지판의 응용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시

고속도로에서 하루에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고장이나 사고가 났을 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이 지점 지표만 알면 대한민국 어디 고속도로든 빠짐없이 있으니까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에 부산 방향 기점에서 40.2km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라고 사고 신고를 할 수 있겠죠.

초행길 운전시

매일 다니는 고속도로라면 익숙하게 IC, JC등으로 빠져나갈수 있지만 초행길이라면 출구기간이 혼동스럽고 실수를 하게 되죠.

여기서 이 지표를 보고 미리 거리 예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미리 500m 전에 차로 변경후 수월하게 빠져나가면 됩니다.

네비게이션과 표지판의 오차범위는 있을수 있습니다.

내비가 있어도 힘드신 분들은 작은 표지판을 이용해서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도로에 있는 표지판들은 다 운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정보겠지요. 평상시 모르셨던분들 또는 사고시 대처하지 못하셨던 분들 알려드린 정보로 고속 주행시 운전의 질을 높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