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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아파트 주차장. 차를 타려고 비좁은 차 사이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사이드미러가 펼쳐집니다.

가뜩이나 좁아 죽겠는데 사이드미러가 켜져서 짜증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그렇다고 이 기능이 없으면 고급진 감성이 없는거 같은데 간혹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자동으로 펼쳐지니 귀찮고 불편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거 불편 느끼지 않고 차에 탈 수 있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감성주행의 불편함

2009년 이후부터 차와 운전자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감성 주행이 트렌드를 타고 있는데요.

그런 감성 기능중 하나가 웰컴 시스템이라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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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시스템이란 접혀 있던 사이드미러가 접근하는 운전자를 인식하고 알아서 펼쳐지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이 오히려 불편할 때가 있어서 아예 기능의 설정을 비활성화 하시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굳이 비활성화 하지 않아도 불편함을 해소 시켜줄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웰컴 시스템 불편 없애는 간단한방법

항상 휴대하고 있는 리모컨을 이용하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불편을 없앨 수 있습니다.

차와 차 사이가 간격이 좁은 경우에 키를 소지하고 접근하면 당연히 사이드미러는 펼쳐지고 진입하기가 불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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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리모컨의 잠금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사이드미러가 접어집니다.

이때 편하게 진입을 하고 문을 열게 되면 사이드미러가 다시 펴지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기능을 몰라서 지금까지 불편하게 이용하셨던거죠.

보통 웰컴시스템 기능 자체가 불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기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게 되면 불편함은 해소되고 한층 더 감성을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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