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관리 열심히 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마침 월드컵 기간인데 날씨가 추워서 실외에서 축구같이 격렬한 운동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어서 운동을 하는데 올바르지 않는 자세로 운동을 하거나 나에게 맞지 않는 체중과 근력 운동으로 인해 오히려 다친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오늘은 운동 할 때 허리 통증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4단계 대책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몸이 보내는 이유 있는 신호
운동을 했을 때 몸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근데 아프다는 이유로 근본 원인을 생각해보지 않고 단순 통증만 없애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다리 벌리기 운동을 할 때 허리 디스크 탈출이 더 커지는데 그걸 못 느끼게 염증을 없애버리면 디스크는 더 찢어져서 탈출이 되는지 모르고 계속 운동을 할 것입니다.
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그만큼 경직 하게 되면 복압으로 인해 복근에 강한 힘이 들어가고 디스크에 압박이 가해 지게 됩니다.
이런 허리 통증과 반사통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귀를 기울이는게 중요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 관련글 : “허리 나을 준비 됐나요?” 대한민국 척추의 신이 알려주는 바른 허리 운동법
허리통증 느낄 시 생각해볼 4단계
1. 잘못된 운동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내가 하는 운동이 허리를 망치고 부담이 가는지 스스로 자각 및 생각해봅니다.
2. 요추전만을 강화 시킵니다.
다리 벌리기를 천천히 최대한으로 해본 후에도 통증이 있으면 요추전만이 상처받는 것을 막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강화 시켜줘야 합니다.
3. 운동 범위를 많이 줄여봅니다.
시작과 끝에 힘이 많이 드는데 이럴 경우 압박이 많이 들어가게 되므로 범위를 줄여 힘쓰는 것을 줄이면 디스크 손상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4. 부담을 줄여봅니다.
무게와 저항을 서서히 줄여보고, 통증이 유발 되는지를 느껴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인 통증에도 집중하면, 올바른 운동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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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척추의 신이라고 불리는 서울대 정선근 교수가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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