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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세탁이 어려운 물건들은 어떻게 세탁을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이 있으셨을 텐데요.

손빨래 하자니 손목도 아프고 피부도 안좋아지고…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오늘은 세탁기로 세탁을 할 수 있는 의외의 물건 9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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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매트

냄새가 많이 나고 심한 경우 곰팡이가 필수 있는데, 세탁기에 그냥 넣어 세탁해도 괜찮습니다.

바로 사용 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준 뒤 건조대에 잠시 말려줍니다.

정강이 보호대

밸크로 찍찍이를 잘 여미고 세탁기 망에 넣어 세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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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가방

주머니 소지품 체크 후 오염이 심한 바닥 정도만 비누로 애벌 세척한 뒤 지퍼 잠그고 세탁 망에 넣어 스피드 코스로 짧게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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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가죽 운동화는 절대 안되지만 메쉬나 캔버스 운동화는 가능합니다.

오염 심한 부분은 비누 칠로 전 처리 후 신발끈과 깔창을 빼고 빨래 망에 넣어준 뒤 스피드 코스로 빠르게 세탁합니다.

여기서 꿀팁! 세탁이 끝난 운동화를 수건에 감싸 탈수를 돌리면 물기가 많이 제거되어 건조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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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장난감

세탁 망을 이중직 혹은 쿠션 있는 세탁 망을 사용하고, 함께 충격을 완화해줄 수건 몇 장을 같이 넣어 스피드 코스로 짧게 15분만 세탁하고 탈수는 약하게 추천합니다.

주의!! 물 온도는 30도 이하여야 변형이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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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물에 뜨기 때문에 통돌이는 불가능하고 드럼이라면 가능합니다. 세탁기에 들어갈 인형 사이즈여야 하며, 봉제선이 터질 것 같은 곳은 옷핀으로 잡아줍니다.

특수한 장식이나 소리가 나는 전기 부품이 없는지도 꼭 확인합니다. 때가 많이 탄 부분 얼룩 제거제 뿌려 세탁 망에 넣고 울세제로 세탁합니다.

섬유유연제 넣으면 정전기 방지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 하나 꿀팁! 울코스나 아웃도어 코스로 돌리면 솜뭉침 현상이 덜합니다.

걸레

물 온도는 40도 이상. 세제와 과탄산 소다 한 컵을 걸레와 함께 넣고 세탁합니다. 세탁 후 통 세척 한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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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커튼

락스 한 뚜껑 양을 세탁 조에 넣은 뒤 샤워 커튼 넣고 세제도 같이 넣어줍니다.

혹시나 탈 색이 걱정이 된다면 락스 대신 과탄산소다로 대체 가능합니다.

꿀팁 하나 더! 커튼과 함께 버리는 수건을 넣어 세탁하면 수건이 샤워 커튼 표면의 오염물을 닦아냅니다. 한달에 한번 세탁 추천합니다.

실리콘으로 만든 주방용품

세탁 망에 넣은 뒤 세탁 세제 대신 주방 세제 넣고 과탄산소다 넣으면 세척과 살균의 효과를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물 온도 40도 이상의 고온 세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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