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처음 입실했을 때 그 쾌척한 기분이란… 매끈하게 정리정돈된 침대와 욕실. 새하얀 이불과 베개.
막 들어간 호텔방에 누웠을 때의 그 만족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죠. 호텔에서는 수많은 방의 세탁물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이렇게 깨끗할까요.
오늘은 호텔에서 꼭 지킨다는 세탁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호텔에서 꼭 지킨다는 세탁법
세탁물의 적정 용량을 지킨다
세탁기 용량의 80%를 넘겨서 빨래를 하게 되면 세탁기 성능이 떨어진다는 사실 아시나요?
세탁물을 너무 많이 채워넣게 되면 오히려 빨래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반대로 말하자면 너무 적게 넣으면 오히려 강한 성능으로 인해 세탁물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따라서 80% 정도의 적정 세탁물을 넣고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탁 시 섬유유연제를 넣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무턱대고 넣었다가는 무조건 손해보는 행동이니 아래 글을 꼭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쓴 분들 섬유유연제 버린겁니다” 살림전문가가 알려주는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물 온도는 40~60도로
너무 차가운 물로 세탁을 하게 되면 침대나 베개 시트, 수건에 있는 찌꺼기나 박테리아 등이 제거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뜨거운 물로 하게 되면 직물이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
따라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항상 물 온도는 40~60도로 맞춰서 빨래를 합니다.
이 온도로 세탁을 하게 되면 린넨 소재가 소독되어 먼지도 제거 된다고 합니다.
냄새 제거는 베이킹 소다로
세탁물에 냄새가 베어있는 경우 베이킹 소다를 세제나 비누와 함께 넣고 씻어줍니다.
건조 시 테니스 공을
세탁물은 야외에 햇빛에 노출시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럼 안에 테니스 공을 넣어서 건조시킵니다.
테니스 공을 넣고 건조하게 되면 타월이나 세탁물이 부드러워지고 푹신푹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