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갖 물가가 상승하다보니 이른바 ‘밥상물가’ 역시도 치솟고 있는데요. 집에서 밥 해먹는 것 보다 밖에서 저렴한 국밥 한 그릇 하는게 더 싸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밥상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파 20톤이 시중가보다 약 38%나 저렴하게 공급이 되는 이벤트가 있는데요. 물량이 끝나기 전에 사놓고 쟁여놔야 될 것 같네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29일까지 대파 38% 할인
서울시는 밥상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파 20톤을 시중가보다 약 38%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시 민생경제 활력 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인데요.
시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산물 5종(무, 배추, 양파, 대파, 오이) 중에서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산물 착한 가격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대파 할인 공급은 그 첫 번째 품목인데요.
대파 할인 기간 및 파는 곳
📌 할인 공급기간 : 오늘(23일) ~ 29일까지
📌 구매처 : 서울 시내 롯데마트(14개소)와 롯데슈퍼(58개소)
위 구매처로 가시면 최고 품질의 1kg 대파 한 단을 2990원(2단 구매 시 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3월 4주 기준 롯데마트몰 대파 700g 가격이 3390원(100g당 약 484원) 인 것을 감안하면 약 38% 저렴한 셈입니다.
농산물 착한 가격 프로젝트의 첫 번째 품목인 만큼 서울시는 앞으로도 고물가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수산물 중 추가로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대파를 왕창 사셨다면 보관을 잘 해야 오래 드실 수 있는데요.
대파 보관법도 소개드린 바 있으니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오래오래 싱싱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 “종이 한장이면 끝입니다” 대파 한 달 넘도록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