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3_5_음식_같이먹으면-12

술이 술을 부른다고 하죠. 취기가 오르면 저도 모르게 더 술이 들어가 결국 필름이 끊기거나 사고를 치게 마련인데요.

술을 아무리 마셔도 끝까지 살아남는 주당들처럼 술자리를 지키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술 마시는 팁이 있습니다.

똑같이 마셔도 덜 취하는 술마시는 방법 7가지 소개해드릴게요.

덜 취하게 술 마시는 방법

무료_건강_36

천천히 마시기

술을 잘 못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천천히 마시기 입니다.

급히 술을 마시게 되면 혈중 알코올 농고가 급격히 높아져서 취기가 더 빨리 오게 되는데요.

술자리는 분위기라고 한번 오른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 본인 주량도 생각못하고 어울리다보면 금새 취해버립니다.

누군가가 권하거나 마실 수 밖에 없는 분위기라면 잠시 자리를 옮기는 현명함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마시지 않기

220410_7_바나나-2

천천히 마시기 만큼 중요한 것이 공복에 마시지 않는 것인데요.

공복에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 흡수가 더 빨라 혈중 알코올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위를 보호해주는 음식물이 없기 때문에 더 좋지 않은데요.

이럴 때는 위를 보호해주고 포만감도 높여주는 초콜릿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바나나, 우유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해장에 좋은 꿀물, 달걀, 아몬드, 매실주스 등도 위 점막 보호와 알코올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들입니다.

해산물 위주로 먹기

220529_2_해산물-2

고기나 튀긴 음식 등 기름진 안주는 맛은 있겠지만 위 운동을 떨어트려 소화를 늦추는 음식들입니다.

알코올 해독 역시 느려지는데요.

조개나 오징어, 생선 등 다른 해산물 안주가 더 나은 이유입니다.

대신 고기를 꼭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최대한 상추, 깻잎 등 야채를 같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그냥 먹지 말고 꼭 같이 드세요” 상추와 같이 먹으면 항암효과 200% 오른다는 마법의 음식 1가지

섞어 마시지 않기

무료_음식_맥주잔

요즘들어 섞어 마시는 것이 유행입니다.

하이볼이 대표적인데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소맥은 두번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죠.

술을 섞어 마시게 되면 탄산가스가 위, 소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알코올 흡수 속도를 더 빠르게 합니다.

누구는 빨리 취하고 빨리 깬다며 소맥 예찬론을 펼치기도 하는데요.

적당히 마시는 것 외에 어떤 음주방법도 좋은 것은 없다는 점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체온 낮게 유지하기

취기가 오르면 얼굴이 발개지고 몸에도 열이 오르게 되는데요.

체온이 오르면 혈중 알코올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술 자리에서 옷은 얇게 입거나 서늘한 자리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술자리 중간중간에 실외에서 바람을 쐬는 것도 좋습니다.

물 많이 마시기

무료_음식_생수-1

가장 확실히 취기가 덜 오르는 방법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술 마시면서 안주삼아 물을 마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물을 같이 마시면 수분으로 하여금 알코올 성분을 희석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소변의 양이 늘어나 술자리에 앉을 시간도 적어질 뿐더러 알코올 배출 역시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을 마시면 배가 불러 술을 적게 먹게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