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근육이 빠지고 간손상도 되는 등 건강에는 여러가지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이 술안주’를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닭가슴살보다도 단백질이 많은데 술안주로도 최고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요즘 최고 인기 술안주라죠?
고단백 술안주 ‘먹태’
고단백이자 최고의 술안주는 바로 ‘먹태’입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마른안주, 그중에서도 ‘먹태’를 선택하는 게 좋은데요.
먹태는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음주로 망가진 간이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최고입니다.
먹태 전체 무게의 약 80%가 단백질이라고 하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먹태 100g엔 단백질이 82.7g 들었다고 합니다.
단백질 일일 영양성분기준치의 151%에 달하는 양이니 어마어마한 양이죠?
막상 먹태를 한번 먹게 된다면 먹태로 향하는 손을 멈출 수가 없는데요.
그 바삭한 식감과 입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고소한 맛은 소맥을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술안주입니다.
그런데 단백질까지 이렇게 많다니? 술마시면서 근육 빠지는 걱정은 잠시 접어도 될 정도겠네요.
숙취해소, 간보호에도 좋아
이런 고단백 안주는 숙취해소와 간보호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이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인데요.
고단백 식품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잘 들어, 안주 섭취량을 조절하기에 좋습니다.
음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것도 단백질이 하는 역할 중 하나인데요.
따라서 기왕 술을 마실 거라면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과 열량이 낮은 안주가 좋습니다.
음주 후 설사, 해장되는거라고?
음주 후 다음날 설사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흔히 술똥이라고 이것이 해장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실텐데…
절대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하네요.
📌 “술똥? 해장되는거 아닙니다” 과음한 다음날 설사하는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