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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의미의 코어 근육 강화 운동 중에서도 Top 3에 드는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플랭크인데요. 플랭크는 오래 버틸 수록 좋은 효과라고 일컬어졌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오늘은 플랭크 운동의 효과와 더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한 운동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플랭크 운동의 진실

‘플랭크’가 사실은 오래 버틸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래 버틸 수록 좋은 게 아니라 ‘단 30초’면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플랭크로 제대로 된 효과를 보고 싶다면 단지 버틸 것이 아니라 팔다리도 같이 써야 한다고 합니다.

김병곤 스포츠과학 박사는 “누가 더 오래 버티느냐 하는 건 치킨 게임”이라며 “30초, 길어야 1분을 굳이 넘어가면서 플랭크를 이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플랭크의 효과의 극대화 방법?

실제로 플랭크를 오래 버틴다고 해서 근력이 더 커지는 것은 아니라는데요.

제대로 플랭크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싶다면 30초 정도 플랭크를 하고 나서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동작으로 전환해야 코어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이때 다리를 위아래로 들었다 내리는 속도는 동일해야 하며 몸통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다리를 들고 내리는 과정에서 숨을 참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몸통을 흔들리게 하고 혈압을 올라가게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은 팔과 다리를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가면 뻗는 동작입니다.

김병곤 스포츠과학 박사는 “1단계 깨지면 바로 2단계(다리), 3단계(팔)로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