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자체 물류서비스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하는 서비스가 3월부터 가격이 인상된다고 하네요.
일반 타 서비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썼는데…
오늘은 편의점에서 3월부터 인상된다는 서비스 1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씨유 끼리택배 가격 인상
씨유 끼리택배 가격이 3월부터 인상이 된다고 하네요
요즘 물가 상승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정말 오르지 않는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얼마 전 GS25 편의점 반값택배도 오른거 보고 꽤 충격이었는데요…
일반 택배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집 앞 씨유 편의점 끼리택배 이용하는 분들 많으셨을 듯 한데요.
3월 부터는 택배비 인상에 직격타를 맞게 되었습니다.
인상되는 택배 가격
이번에 오르는 씨유 끼리택배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내달 1일부터 ‘끼리택배’ 운임을 중량별로 200~300원 인상한다. 끼리택배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0년 서비스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500g 이하는 현행 1600원에서 200원 올라 1800원이 된다. 500g~1㎏ 이하는 1800원에서 2100원으로, 1~5㎏ 이하는 2400원에서 2700원으로 각각 300원씩 오른다.
매일 경제 기사 인용
일반 택배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을텐데요.
지난 번 GS25도 반값택배를 중량별로 200원에서 300원을 올렸었습니다.
가격 조정 결과 중량별로 책정되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량구분 | 책정 가격 | 인상폭 |
500원 이하 | 1600원 ~ 1800원 | 200원 인상 |
500g ~ 1kg 미만 | 1900원 ~ 2200원 | 300원 인상 |
1kg ~ 5kg 미만 | 2300원 ~ 2600원 | 300원 인상 |
편의점 측에서는 ‘인건비’와 ‘유류비’로 인해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GS25가 반값택배 이용자 3000명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용 목적은 중고거래(72%), 선물배송(21%) 순으로 나타났다. GS25 반값택배 이용 건수는 도입 첫 해인 2019년 9만건에서 지난해 1000만건을 넘었다.
CU끼리 택배 역시 약 2년 만에 10배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 CU끼리 택배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89.7% 뛰었다. CU끼리 택배가 CU 전체 택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시행 첫 해인 2020년 1.8%에 서 지난해 15.8%로 늘었다.
매일경제 기사 인용
대부분의 소비자가 중고거래할 때 반값택배(끼리택배)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중고거래를 자주 하셨던 분들은 가격인상안으로 인해 지출이 꽤 늘어나실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