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가파른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자동차 시장도 많이 침체되었었는데요.
특히 중고차 시장도 그간 반도체 이슈로 중고차 시세가 많이 상승해있었는데 수요가 줄어들어 시세가 많이 꺼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중고차들은 꾸준히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데요.
2022년 하반기부터 바뀐 중고차 트렌드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 특성상 1천만 원 ~ 2천만 원 사이의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작년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갈수록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경제적인 가격대로 중고차를 만힝 찾는다고 하는데요.
하반기로 접어들 수록 3천만 원 이하의 가성비 차량에 대한 구매 수요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는 올해들어서도 계속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반면 3천만원 이상 차량의 구매문의 비중은 연말로 가면서 조금씩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국산 고급차, 수입차 위주로 집중돼 있는 5천만 원 이상 ~ 1억 미만 차량의 1월 구매 비중은 전체의 19.02%였던 데에 반해 12월에는 13.74%로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3천만 원 이상 ~ 5천만 원 미만 차량은 1월 22.73%에서 12월 18.45%로 전체 구매문의 비중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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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수요가 늘어난 차량들
그렇다면 가성비 중고차 중에서도 어떤 차량들이 구매수요를 견인했을까요?
엔카에서는 아래 4가지 차량이 현재 인기라고 합니다.
- 더 뉴 아반떼 AD
- 올 뉴 K3
- 스포티지 4세대
- 티볼리 아머
이와 같이 1천만 원 ~ 3천만 원 사이의 가격대 모델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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