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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요리, 낚시 등 어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분 모를 수가 없을 겁니다.

바로 백종원도 생선에 있어서는 자문을 구한다는 73만 구독자 유튜버, ‘입질의 추억’님인데요.

오늘은 입질의 추억이 알려주는 싱싱한 횟감 고를 때 잘못된 상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싱싱한 횟감 고를 때 잘못된 상식

흔히들 횟감을 고를 때 팔딱팔딱 뛰는 생선을 보고 ‘싱싱하다’라고 알고 계신데요.

고등어, 전갱이, 전어 같은 등푸른 생선이나 붉은 살 생선은 수조에서 꺼냈을 때 최대한 발버둥 치면서 팔딱팔딱 거리는 것이 싱싱하고 좋은 횟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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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렇지 않은 생선이 있는게 많이들 헷갈려하는 부분인데요.

바로 ‘흰살생선‘의 경우입니다.

흰살생선이라 함은 우럭, 광어, 놀래미, 도미, 농어와 같이 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대중적인 횟감인데요.

이 흰살생선들은 수조에서 꺼냈을 때 팔딱거리지 않고 가만히 숨만 헐떡대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흰살생선은 다른 생선에 비해 부레가 발달해서 물 밖에서도 한동안 숨을 쉴 수 있는데요.

이 흰살생선이 수조 밖으로 꺼내졌을 때 팔딱거리는 것들은 수조 안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수조 적응, 수온 적응, 환경 적응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에 그렇다고 합니다.

또는 상처나 병이 있어서 활력이 정상 수준이 아닌 경우에도 팔딱거린다고 하는데요. 이런 생선은 며칠 있으면 수조에서 죽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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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활어-2

물론 사람이 손을 대려고 할 때 팔딱대는 것은 당연하니 사람이 근처에 없을 때 주기적으로 팔딱대는지를 관찰하시면 되겠습니다.

흰살생선을 구입하실 때는 수조 밖에서 가만히 있는지를 확인하셔서 구입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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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입질의추억TV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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