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연휴를 즐기고 계신가요? 둘러 앉아 이야기도 나누며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계실텐데요.
새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이라면 여기서 잠시! 지금 드시고 계신 것 멈추고 이 글 한번 보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명절에 먹는 음식들의 칼로리를 한번 소개해드릴테니깐요.
명절 음식들의 칼로리는 얼마일까?
전
필자 역시 명절에는 전 먹는 맛으로 항상 명절을 기다리곤 했는데요. 특히나 호박전을 좋아한답니다.
어머니께서 전을 부치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는데요.
하지만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보니 마구 먹을 수 없겠더라구요.
밀가루와 기름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바로 ‘전’이기 때문이죠.
전은 작은 접시 하나로 평균 200~250kcal 정도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햄과 고기가 들어간 산적과 같은 경우 500~600kcal에 달하는 경우도 있으니 칼로리 관리하는 분들은 꼭 유념해서 드셔야겠습니다.
잡채
아이나 어른들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잡채인데요.
야채와 당면으로 이루어져 칼로리가 높지 않을 것 같지만 뜻밖입니다.
굉장히 고칼로리라고 하는데요.
잡채 1인분의 평균 칼로리는 190~200kcal 정도입니다.
잡채는 또 잡채만 드시진 않죠? 밥과 함께 반찬으로 함께 먹으면 칼로리 폭탄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어요.
약과
저도 약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약과 2~3개(1인분)는 약 400Kcal라고 합니다.
즉, 약과 2~3개는 피자 1조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수준인데요.
달달하다고 무심코 계속 먹었다간, 칼로리 폭탄을 피할 수 없겠습니다.
곶감
명절이면 항상 곶감을 찾는 편인데 특히 설날 같은 경우는 살얼음 살짝 낀 곶감을 먹으면 참 맛나죠.
곶감은 감을 말린 것이고 과일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을 것으로 생각하시는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곶감은 100g 기준 약 240kcal입니다.
여기서 100g은 곶감 3개 정도입니다.
송편
송편은 100g당 212kcal로, 5개 이상을 먹으면 밥 한 공기의 칼로리는 훌쩍 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음식이기 때문에 종류에 상관없이 비교적 높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