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워낙 춥다보니 운전할 때 히터를 많이 트는 편인데요.
따뜻한 건 좋은데 장시간 운전하다보면 발이 따뜻해져서 졸음운전 하기 쉽상입니다.
이럴 때 잠이 확 달아날 수 있는 먹거리가 있는데요.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는거라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졸음 올 때 최고인 다이소 먹거리
오늘 알려드릴 사탕은 이탈리아 수입 캔디인데요.
수입캔디라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구요? 아닙니다.
다이소에서 누구나 쉽게 구하실 수 있어요.
가격도 1봉지에 2천 원이랍니다.
이름은 카스텔크렘이라는 사탕이구요.
다이소에 가시면 수입과자 코너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녀석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것보다 큰 봉지도 있는데요.
딱 2천 원 짜리 사이즈가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까보면 딱 봐도 레몬맛 진하게 풍기는 사탕처럼 생겼는데요.
막상 입에 넣어보면 첫 맛은 그리?! 인상적이진 않습니다.
국민 졸음사탕이라고 불리는 아이셔 같은 경우 사탕 겉에 하얀가루가 묻어있어 입에 물자마자 신 맛이 강하게 올라오는데요.
카스텔크렘은 그정도까진 아닙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죠.
열심히 쪽쪽 빨면서 사탕을 즐기다가 어느순간! 약해진 사탕을 깨물게 되면….
안에 있던 레몬맛 즙이 흘러나오는데…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네요… ㄷㄷㄷ
진짜 극강의 신맛을 경험하게 되실 수 있습니다.
졸음이 달아다나 못해 눈물까지 글썽이게 되는데요.
신맛 좋아하는 분들은 쌓아두고 드셔도 좋을 법한 사탕이더군요.
운전하다 졸릴 때 드시면 잠올 틈이 없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