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부 인기 아이스크리에서 이상한 향이 난다고 클레임이 제기되어 제조사에서는 조사에 들어갔었는데요.
해당 제조사에서는 이를 인정하고 일부 제품의 자율 회수를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자율 회수라 이 내용을 모르고 먹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우려되는데요. 아래 내용 꼭 확인하셔서 집에 있는 아이스크림 반품하시기 바랍니다.
자율 회수 공지된 인기 아이스크림 7가지
구구콘, 빵빠레, 돼지바 등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롯데제과에서 출시하는 일부 아이스크림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됐었습니다.
이에 롯데제과는 관련 제품의 불량을 인정하고 자율 회수를 공지했는데요.
롯데제과에서 회수하는 제품은?
👉 회수 아이스크림 확인하기이번에 롯데제과에서 회수하는 제품은 위 공지 내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분들은 집에 보통 여러 개 사놓고 쟁여서 드실텐데요.
이번에 사놓은 아이스크림에 위에 언급된 아이스크림은 없는지 꼭 확인해서 반품하시기 바랍니다.
롯데제과에서는 아이크림에 이상한 냄새가 난 원인에 대해 ‘식품용 세척제가 잔존해 냄새가 난 것으로 추정’ 된다고 보고 있는데요.
식품용 세척제는 인체에 안전하다고 알려져있지만 고객 불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율회수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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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위와 같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 제품의 회수명령 사례처럼 이미 판매가 다 된 상황에서 자율회수는 크게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미 다 팔려 소진이 된 상황에서 ‘자율적인’ 회수인지라 언론에서 다뤘을지언정 소비자들이 기민하게 반응하기 어려울 뿐더러 아이스크림과 같은 제품은 소진시기가 빨라 더 반품되는 사례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내용을 알고 불편 겪지 않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