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이 해제되면서 점차 해외 여행객들도 많이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환율이 워낙 높아지다보니 금전적인 부담이 크긴 합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환전 꿀팁을 소개해드릴텐데요. 일반적인 환전방법보다 정확히 30%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꿀팁이니 여행하시는 분들은 요긴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0% 더 싸게 환전하는 방법
환전 방법도 완전 간단합니다.
바로 환전할 때 지폐 대신 동전으로 환전하는 것인데요.
보통 동전은 무겁고 계산할 때마다 번거로워서 모두 지폐로 환전하고 남은 동전은 기부함에 넣거나 그냥 집에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시죠?
하지만 외화 동전은 지폐의 2/3가격으로 살 수 있어 굉장히 쏠쏠하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동전이 30% 더 싼 이유
동전이 지폐보다 30% 더 싼 이유는 은행이 동전을 구매하는 방식의 차이에 있습니다.
은행들은 여행객들이 사용하고 남은 외화동전을 매매기준율의 50%로 사서 다시 매매기준율의 70% 수준으로 파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폐보다 30% 더 싸게 외화동전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동전은 운송비, 보험료 같은 비용문제로 인해 수출입이 안되므로 외국환 매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싸게 내놓은 것입니다.
환전방법
동전으로 환전을 하는 것이라 모든 은행에서 가능한 것은 아닌데요.
환전 가능한 은행 영업점을 미리 확인 후 방문 전에 꼭 전화로 재고 수량을 파악하셔서 환전하셔야 합니다.
환전 가능한 영업점 확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외화동전 취급 영업점 확인하기또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다양한 외화동전을 보유한 곳은 역시 하나은행인데요.
외환은행을 인수했기 때문에 전 영업점에서 총 8개 국가의 동전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아마 해외 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여행 다녀온 후 남는 동전이 환전이 안되어 집에서 그냥 보관 중인 동전이 많으실겁니다.
환전하러 은행까지 가기 애매하거나 귀찮아서 보관 중인 경우가 대부분일텐데요.
그럴 때는 간단히 마트에서 환전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