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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 많죠? 하지만 다 같은 흰머리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노화에 따른 흰머리가 있고 건강이 나빠져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흰머리가 있습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한의사가 직접 밝힌 흰머리가 말하는 부위별 건강 위험신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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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머리 부위에 따른 위험 질환

앞머리 중간에 나타나는 흰머리는 뇌전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과거 간질이라 불렸던 질병인데요.

뇌 경련이 심하면 심각한 발작으로 이어지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마쪽부터 10~20가닥 이상의 흰머리가 뭉쳐 나타나는 경우 뇌전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흰머리 뇌질환-2

귀 위쪽 옆머리에 나타나는 흰머리는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는데요.

이 곳은 상관혈이 흐르는 곳으로써 간과 담의 문제와 연관이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곳에 10~20가닥의 흰머리가 나온다면 고혈압을 의심해야겠습니다.

뒷통수 아래쪽에 나타나는 흰머리는 중풍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는데요.

뒷통수 부위에 기혈이 뭉치게 되면 뒷목이 뻣뻣해지고 혈압이 오르는 듯한 증상과 두통이 생기게 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중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유튜브 채널A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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