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송된 KBS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사부 백종원과 외국인 새내기들이 김장을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는데요.
이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소소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김장 꿀팁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더불어 남은 김치 앙념을 가지고 다른 음식을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도 공개했는데요. 아래에서 만나보시죠.
백종원 김장꿀팁
백종원은 이날 글로벌 새내기들에게 김장 꿀팁을 전달하기를 “배추 안쪽을 중심으로 약간 발라준다는 느낌으로 해라”라며 코칭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곧 “양념 너무 많이 넣지 않았어?” “김치 맛없으면 자기들이 잘못한거야” 라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백종원은 여기서 중요한 김장팁을 전달했습니다.
“배추를 꽉! 잡아서 공기를 빼줘야한다” 라면서 공기가 들어가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치통에 김치 담을 때는 뒤집지 말고 배춧속이 하늘로 보이도록 통에 담으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는 뒤집어 놓으면 속에 있는 국물이 다 나오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김장할 때는 또 수육이 빠질 수 없죠? 김장하면서 한쪽에는 아래 레시피대로 수육 만들어 먹어보시면 굉장히 간단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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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치 양념이 남게 되면 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팁도 공개했는데요.
초간단 레시피로 만든 “통배추 물김치”였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배추통에 생수를 가득담고 소금 간을 먼저 해줍니다.
그리고 양념 두 국자를 넣고 소금에 절인 배추를 넣고 양념을 골고루 묻혀주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성시경은 ‘저것도 아이디어’라며 놀랐고 백종원은 “추울 때 국수 말아먹으면 맛있다”며 조언해주었습니다.
이어 완성된 김치는 “실온에 하루 이틀 익히고 나서 냉장 보관하라”며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