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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국적인 장마기간에 접어들었습니다. 장마철 빗길에 고속으로 주행 시 타이어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정상적인 타이어 상태면 괜찮지만 마모가 많이 되었을 경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태풍과 장마를 대비하는 타이어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어 관리법

타이어 트래드 깊이가 3mm 이상이 되어야 정상작동을 하는데요.

장마철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가 노면과 접촉하지 않아 조종이 불가능한 수막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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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여름철 빗길 운행 전에 타이어 마모를 잘 확인해서 트레드 깊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100원 동전을 넣었을 때 ‘백’자가 안 보여야 정상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연료별 주의해야 할 사항

라이닝과 브레이크 패드가 젖을수록 제동거리가 늘어나는데요.

특히 비가 많이 올 때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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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타이어가 반쯤 잠겨도 운행이 가능하지만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의 경우는 지면과 배터리 간 높이가 약 17~20cm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수 및 전원이 차단되면 감전의 위험은 거의 없지만 배터리의 고장 가능성은 존재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타이어의 반의 반 정도까지 잠기는 것은 저속 운행 시 괜찮지만 수심이 50cm이상인 곳을 빠르게 주행하거나 배터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경우 위험요소가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비오는 날 특히 조심해야 하는 타이어의 관리법과 함께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평소 타이어 관리를 잘 하시고 만약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를 운행하고 계시다면 비오는 날 특히 주의하셔서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박병일의 명장본색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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