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실내 스팀 살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부분은 스팀이 상당히 고온이라 살균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다.
오늘 쉬운 방법으로 자동차 살균과 소독 그리고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스팀 살균
보통 스팀의 온도가 150도에서 180도 정도 되는 고온이므로 시트에 가까이 쏘면 가죽이나 레자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도어 트림처럼 플라스틱이나 고무 몰딩 같은 경우 열에 약하기 때문에 줄무늬가 생기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벽한 살균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고 이런 스팀 살균의 경우에는 시간과 비용도 많이 투자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세균들 중에서는 열에도 강해 파괴되지 않는 균들이 꽤 많은데 예를들면 황색포도상구균이 생산한 장독소의 경우 열에 매우 강해서 강하게 끓여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냄새
다른 사람들의 차를 타면 가끔 좋지 않은 냄새가 나서 오래 앉아있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냄새의 원인은 세균과 곰팡이입니다.
따라서 이런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살균 항균 탈취 효과에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살균 소독제 만드는 방법
1. 소독용 에탄올, 레몬, 계피, 월계수 잎, 공병을 준비합니다.
2. 레몬과 계피를 적당한 두께로 잘라 월계수 잎과 함께 공병에 담아줍니다.
3. 에탄올을 부어주고 2~3일간 그 상태로 놓아주면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들어 주면 에탄올 특유의 냄새도 덜해지며 만들어진 살균 소독제를 분무기에 담고 사용하면 됩니다.
자동차 실내 부품별 사용방법
시트와 도어트림
시트는 사람의 몸에서 나온 분비물과 땀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고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따라서 타월에 살균 소독제를 골고루 충분히 뿌려주고 살살 닦아주면 됩니다.
스티어링 휠은 손에 오염된 세균과 땀에 의해 많은 세균이 번식되므로 이곳에도 타월로 충분히 닦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천장은 살균 소독제를 골고루 분무하면 패브릭이나 부직포 재질의 천장에 쉽게 스며들면서 빠르게 증발이 되어 건조됩니다.
바닥과 매트는 발에 의해 온갖 오염물이 옮겨지는데 여기에도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나머지에도 살균 소독을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살균 소독제 제조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자동차의 실내 세균도 박멸하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서 쾌적한 공간에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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