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구간을 달릴 때마다 네비게이션에서 경고음을 듣게 되는데요.
사실 운전을 하다보면 과속 단속 기준속도가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시속 140km로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와 시행시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한속도 140km/h가 적용예정인 고속도로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차량들은 시속 200km/h 이상을 달릴 수 있게 되었고 첨단 장비들이 탑재되어 예전 자동차들에 비해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도로를 건설하고 포장하는 기술 역시 발달 되었지만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 기준은 여전히 40~50년 전 기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는 자동차의 성능향상과 운전자의 주행실태 등 현실성을 검토해오고 있었는데요.
고속도로의 설계속도를 현재의 120km/h에서 140km/h 로 상향 추진했다고 합니다.
제 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세종~포천까지의 128.1km/h 구간 중 안성~용인 까지의 32km구간에 우선 설계 속도 시속 140km가 적용될 예정인데요.
이렇게 국내에서 최초로 시속 140km/h의 설계속도가 반영돼 시범구간을 정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기는 2024년 6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2년 후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도 제한속도 시속 140km/h가 적용되는 곳을 알려드렸습니다.
제한속도를 높이면 여러 가지로 문제로 많은 나라에서 제한속도를 높이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앞으로 시행 예정인 구간을 참고하셔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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