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가도 잘 낫지않는 족저근막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그런데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족저근막염을 빠르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좋아지는 방법
스트레칭 하기
족저근막과 같은 섬유조직은 나이가 들면서 탄성이 떨어지고 뻣뻣해지므로 쉽게 손상되고 잘 찢어집니다.
이 때 하는 스트레칭은 뻣뻣한 족저근막을 부드럽게 해줘서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아침에 체중을 딛고 일어서기 전에 양쪽 발바닥을 충분히 스트레칭 해주고 걷기 시작하면 대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방법은 한 손으로는 발 뒷꿈치를 밀어주고 다른 한손으로는 발가락 전체를 잡아줍니다.
발가락이 꺾이게 삼각형 모양으로 밀고 당기면서 발바닥을 만져보시면 두껍고 빳빳한 조직이 하나 만져지는데 이것이 족저근막입니다.
팽팽해진 족저근막을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뒤쪽에서 앞으로 쭉 문질러주면 됩니다.
반드시 엄지발가락이 꺾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이렇게 10회 반복해서 스트레칭 해주면 된다고 하네요.
까치발을 한 뒤 발 내리기 운동
계단이나 턱이 있는 곳을 올라가서 벽을 짚고 양발을 까치발을 들어줍니다.
그 다음 멀쩡한 발은 들어올리고 족저근막염이 있는 발만 천천히 내려옵니다.
이렇게 하루 12회 3세트 2주정도 반복해주면 됩니다.
이 방법은 실제 2014년 스포츠의학 저널에 발간된 논문에서 이 운동이 족저근막염을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고 발표했는데요.
실제로 족저근막염이 있는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통증이 크게 완화되었다고 하네요.
족저근막을 잘 받쳐주는 신발 신기
족저근막염이 있을 때는 발바닥 근육에 무리가 되지 않는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안은 부드럽고 밖은 단단한 족저근막을 잘 받쳐주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고 합니다.
나사에서 만든 ‘나사 알코트 무중력 슬리퍼‘라는 신발이 있는데요.
달착륙선의 돔형 구조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으로 쿠션감이나 기능적인 편안함을 넘어 발 모양을 잡아주는 신발입니다.
이렇게 발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발이 편해야 오래 산다는 말처럼 발이 건강해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알려드린 스트레칭과 재활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족저근막염에서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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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건강뉴스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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