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마늘과 함께 양파도 시골집에서 얻어 먹는데요.
보통 한박스 넘게 한번에 보내주셔서 항상 보관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몇달 동안이나 언제나 새것처럼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양파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언제나 싱싱한 깐 양파 보관법
양파는 껍질채로 보관해도 되지만 요리 할 때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게 보관하는 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껍질을 제거한 채로 아무렇게나 보관하게 되면 양파는 금방 상하게 되거든요.
그럴 때 아래와 같은 방법대로 한번 보관해보세요.
1. 양파 껍질을 벗깁니다
2. 껍질만 벗기고 뿌리와 머리부분은 그대로 두세요
3. 껍질은 씻어서 따로 모아둡니다 (육수낼 때 써요)
4. 깐 양파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5. 랩으로 양파를 감싸주세요
6. 지퍼백에 랩으로 싼 양파를 담아주세요
7.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 방법으로 하면 한두달 이상도 거뜬하게 언제나 새것처럼 양파를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후 뿌리와 머리부분을 자르지 않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이 부분들을 자르게 되면 보관 시에 쉽게 상하게 되요.
꼭 자르지 말고 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