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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리에 자동차를 보면 너도 나도 할새 없이 차량 뒤에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 위급시 아이먼저 구해주세요 등 스티커문구의 종류 또한 다양한 추세입니다.

이러한 차량 스티커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차량 스티커의 기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차량스티커는 사실 상업적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바로 미국의 사업가인 마이클 러너가 아이가 타고 있다는 표지를 만들고 팔아서 큰 이득을 남겼다고 합니다.

바로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의 마음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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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스티커의 오해와 진실

실제로 사고 현장에서는 차량스티커의 부착 유무와 상관없이 구조에 더 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스티커 부착과 인명 구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또 하나 아이의 혈액형도 기재되어 있는 스티커를 많이 붙이시는데 이것 또한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급한 응급 상황이어도 수혈 전 필수적 검사로 1회의 채혈을 시행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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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스티커의 문제점

이러한 스티커 사용은 오히려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운전자 뒷유리 시야가 가려지고 뒷차의 주의력을 저하시켜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차량스티커 이용하지 마시고 안전 운전에 더욱 더 신경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초보 운전자분들에게는 초보 스티커 붙이는 게 여러모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차량이 배려도 하고 조심하게 되는데 이럴 때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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