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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핑 도는 현상을 겪어보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지럼증은 많은 질병들의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면 안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명적일 수 있는 뇌졸중의 전조 현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지럼증

먼저 어지럼증의 발생 원인은 빈혈과 저혈압, 이석증, 메니에르병이 있습니다.

빈혈과 저혈압은 주변에 흔하지만 이석증과 메니에르병은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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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은 움질일 때 주위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듯한 어지러움 증상을 나타내며, 보통 가만히 있다가 움질일 때만 어지럼증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메니에르병은 귓속이 꽉 찬 것처럼 잘 들리지 않거나 구토 또는 가만히 있어도 어지러움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장시간 반복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눈이 떨린 다거나 걸음걸이가 보통 때와 달리 이상하거나 안면에 마비, 언어장애,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면 뇌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빠르게 감지해야 합니다.

만약 아래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이 필요합니다.

1. 극심한 어지럼증이 점점 심해진다

2. 어지러우면 소리가 안 들린다

3. 혼자 서 있거나 걷기가 어렵다

4. 구토감이 심하다

5.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인다

6. 말이 어눌해진다

7.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8. 눈 앞이 캄캄하고 아찔하다

이런 증상을 반복 적이거나 자주 겪으신다면 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여러 검사를 받아 보시길 추천합니다.

어지럼증의 경우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지나친 다이어트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 하는 것을 피하면 어지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어지럼증에 대해 한번 더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