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마다 다르지만 보통 이 경고등의 표시를 모르고 운전하신 적 있으신가요.
그 상태로 계속 운전을 하다 보면 어느새 보닛에서 김이 나오고 냄새와 엔진 경고등이 울릴 텐데요.
엔진 과열 일 때 한가지 동작으로 내 차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엔진 과열 시 버튼 조작으로 온도 내리는 방법
도로에서 엔진과열로 자동차 계기판에 경고등이 풀(130도)로 표시가 뜨는데요.
보닛에서 냉각수가 뿜어져 나오고 하는 상황에서는 엔진 시동을 절대로 끄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예외 상황이 있죠.
끄면 안되지만 꺼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일때는 꺼야 하는데요.
바로 주행중에 벨트가 절손이 돼서 워터 펌프를 회전못하게 되고 냉각수가 올라간 경우를 말합니다.
그 외의 일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엔진시동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 관련글 : “급발진의 원인이 될수도…” 자동차 명장이 ‘절대’ 하지말라는 자동차 시동 습관
자동차는 온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골든타임 또한 중요한데요.
이 한가지 동작으로 일반 경정비로 수리를 끝낼 수 있습니다.
바로 히터버튼을 트시는 겁니다. 차례 순서를 말해볼께요.
엔진 과열시 골든 타임 순서
1. 자동차에는 골든타임 즉, 열변형이 일어나기 전 5분 이내에 안전지대로 옮깁니다.
2. 시동을 끄지 마시고 기어레벨을 파킹과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웁니다.
3. 엄청난 동력과 엔진 부과를 주기 때문에 에어컨을 끄셔야 합니다.
4. 모든 창문을 여시고 히터버튼을 높게 송풍구 바람은 가장 세게 틀어주세요.
히터를 키는 이유는 안쪽에 콘덴서인 에어컨 코어와 히터코어가 들어가 있는데요.
히터코어는 자동차에 있는 냉각수를 차 안까지 끌어온 다음 열을 교환해줍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차가운 냉각수가 엔진으로 유입되는 장치입니다.
이 히터코어에서 열을 교환하는 양은 작을거라 생각되지만 이 동작 한가지로 인해 차의 데미지가 크거나 작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행동 하나로 내 자동차의 존폐 여부가 갈리게 되는데요.
꼭 위급한 상황 시 알려드린 방법으로 해보세요. 마지막은 꼭 보험출동이나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관련글 : “자동차 수명 반쪽됩니다” 드라이빙 전문가가 알려주는 오토 미션 차량에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