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은 한식의 가장 핵심적이고 대표적인 한국인을 건강하게 만드는 재료 입니다.
하지만 된장 잘못 고르면 밥상의 맛이 뚝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좋은 된장을 고르는 법부터 올바른 보관 법은 무엇인지 된장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된장의 종류
재래식
메주를 소금물에 발효 시켜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의 된장입니다.
개량식
삶은 콩에 밀을 섞은 후 코지균을 이용해 발효 시킨 된장입니다.
막된장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된장으로 메주를 소금물에 발효 시킨 뒤 간장을 제거하고 남은 부산물을 말합니다.
막장
메주 가루에 띄운 밀 또는 보리 소금 고춧가루 등을 섞어 만든 것으로 2주 정도 숙성 시킨 후 먹을 수 있는 숙성 된장입니다.
빠금장
메주 가루에 따뜻한 물을 부어 하루 정도 삭힌 뒤 소금과 고춧가루를 섞어 일주일 정도 숙성 시켜 내는 숙성 된장입니다.
청국장
삶은 콩을 3일 정도 발효 시킨 뒤 소금,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을 섞고 절구에 살짝 빻아 만든 것으로 1~2일 짧은 숙성 시키는 된장입니다.
좋은 된장 고르기
마트에서 고르실 때 뒷면 라벨에 식품의 유형이 된장 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은 개량식 된장입니다.
재래식 된장을 찾으실 경우에는 식품 유형이 한식 된장으로 표기된 것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한식 된장의 함량이 높거나 국내산 대두를 이용해 만든 개량식 된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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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보관법
된장을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 하실 때는 가급적 물기가 없는 숟가락을 이용해 덜어내 사용해주세요.
사용 후에는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골고루 된장을 꾹 꾹 눌러줍니다.
보관하실 때 알맞게 자른 김을 여러 장 겹쳐 된장 위에 올려줘도 좋습니다.
가정에서 직접 담근 된장의 경우에는 오랜 기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 판매되고 있는 된장의 경우에는 유통 기한 내에 소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관 중 하얀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 해당 부분만 걷어내고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발효 시킨 된장에는 바실러스 균이 많아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생으로 드시는 게 가장 좋고, 가열 조리 시에는 10분내로 끓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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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백년밥상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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