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풀고 세제 완화하겠습니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있게 내걸었던 공약들 (+부동산, 여가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 20대 대통령 당선됨에 따라 그가 내세웠던 공약들을 다시 한번 주목해야겠습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부동산 정책부터 여가부 폐지까지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었는데요. 요약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주요 공약들

아래에 주요 공약을 요약해보았는데요. 자세한 공약내용은 아래의 방송사 정리본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

주요 공약 요약

– 주식 양도세 폐지 : 현재 증시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양도세를 폐지, 향후 점진적인 거래세를 낮추는 방향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공약이었습니다. 양도세는 대주주에게만 적용되던 것을 일반 투자자에게 확대하도록 현재는 구성 중인데요. 향후 진행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주담대 LTV 확대 : 이번 대선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였던 부동산 이슈입니다. 내 집 마련을 하는데 있어 최대한의 은행 대출을 쓸 수 있도록 대출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여가부 폐지 :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고 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대신 아동·가족·인구감소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룰 별도의 부처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 가상자산 비과세 5,000만원 : 가상자산 비과세 한도를 5,0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했는데요. 증권과 동일하게 눈높이를 맞춘 셈입니다. 이 부분은 이재명 후보도 동일한 공약을 내보인바 있습니다.

– 과학기술위원회 신설 :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민간 참여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는 공약입니다. 안철수 후보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 청년원가주택 30만호 공급 : 청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특혜성 정책’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뚝심있게 밀어부친 공약입니다. ‘원가주택‘에 대해서는 아래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