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이 끝나면서 해외여행 많이 나가실텐데요. 해외여행도 좋지만 요즘 환율이 많이 올라서 경비 걱정 때문에 마음껏 나가는 것도 벅차는게 사실입니다.
이럴 때 눈을 돌릴 수 있는 것이 당연히 국내여행이겠죠? 그런데 해외를 나가지 않고도 해외 같은 느낌을 주는 국내 여행지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 유튜버가 추천하는 ‘외국같은’ 국내 여행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가면 후회하는 ‘외국같은’ 국내 여행지
1위 양양 서피비치
서피비치는 최근 가장 핫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사진만 봐서는 정말 우리나라라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을 가진 곳입니다.
하와이나 세부같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유튜버의 말로는 베트남에 더 가깝다고 하네요. 자유분방한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는 모습과 해지는 일몰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합니다.
양양으로 가는 분들은 서핑 외에도 투명카약이나 요트투어를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2위 거제외도 보타니아
이국적인 여행지라고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 이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국적인 느낌의 식물원 같은 곳이고 거제가 바다에 있는 섬이다 보니 그 옆에 있는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정원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같은 느낌이라고 하네요.
외도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외도로 들어가는 유람선 여행도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3위 서울 해방촌
해방촌에는 되게 한적한 곳, 언덕이 쭉 경사가 높은 위치에 온갖 노천카페, 노천바가 즐비합니다.
또한 편의점 앞에서는 오징어 다리를 뜯고 있는 자메이카 청년들이 있을 정도로 찐 외국 풍경이라는데요.
언덕에서 내려보는 서울뷰도 이쁜데 이 풍경이 포르투갈 리스본이랑 굉장히 유사하다고 합니다.
4위 부산영도 흰여울길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곳입니다. 영화 변호사를 찍으면서 엄청 뜨기 시작했다는데요. 부산영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다를 내려다보는 루프탑 카페가 생기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다 합니다.
바다 옆 쭉 펼쳐진 산책로도 멋진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부산 영도 외에도 주변에는 보고 즐길 여행지가 굉장히 많은데요.
다만 현지인이 아닌 이상은 부산의 복잡하고 어려운 교통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아 여행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부산을 자차로 이동하실 분들은 꼭 부산의 신호체계를 알아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 “운전경력 10년 인데도 부산가면 어휴…” 놀랍게도 부산에 실제 존재하는 신호등들
5위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실제 독일에서 자재들을 구입해서 집을 만든 곳인데 원래는 관광지로 만든 곳이 아닙니다.
1960년대에 독일에서 일하셨던 우리나라 광부, 간호사분들이 우리나라 정착을 돕기 위해 만들었는데 워낙 이국적인 풍경이 바다와 어우러지다보니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몰려온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한해에 80만명이 방문을 한다고 하는데요. 필자여 독일마을 여행을 가봤는데 실제 독일의 풍경과 거의 일치하며 독일맥주와 독일요리도 맛볼 수 있어 한번 방문하기를 강추하는 곳입니다.
여행 유튜버 똘란TV 채널에서는 총 10곳의 여행지를 소개했는데요. 본 글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만 요약하여 소개드립니다. 전체 여행지를 보시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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