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골라서 사온 사과가 푸석해서 맛이 없다면 속상하기가 그지없겠지요.
아침사과는 약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는 맛있는 사과를 고르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맛있는 사과를 고르는 방법
꼭지를 본다
요즘 사과는 대부분 꼭지가 달려서 출하 되고 있습니다.
꼭지를 보고 줄기가 싱싱하다면 수확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싱싱한 사과이고 만약 꼭지가 말라 있다면 수확 한지 오래된 사과라 사과의 수분이 빠져 푸석푸석할 확률이 높습니다.
사과의 색깔을 본다
이제 싱싱한 꼭지를 찾았다면 사과의 색깔을 보시면 됩니다.
사과의 빨간색이 고르지 못하고 노란색을 띈다면 그 사과는 햇빛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는 뜻으로 당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홍로 사과는 빨간색이 선명하고 사과의 모든 면에 색상이 일정한 사과를 고릅니다.
햇볕에 충분히 노출되어 당도가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색상은 홍로 사과일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요즘엔 품종이 다양해져 색상과 상관없이 당도에 차이가 없는 사과도 있습니다.
그런 사과의 품종을 고를 때는 색상 구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과의 표면을 만져본다
이제 꼭지도 싱싱하고, 사과의 색깔도 일정한 빨간 사과를 골랐다면 사과 표면을 만져봅니다.
사과의 표면이 매끈한 것보다 거칠거칠한 느낌의 사과가 맛이 있습니다.
만약 사과 표면을 만졌을 때 끈적끈적함이 느껴진다면 그 사과는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그 사과는 수확 한지 오래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과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불 포화 지방산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정리해보자면 이렇게 꼭지가 싱싱하고, 사과의 색깔이 예쁘고, 표면이 거칠거칠한 사과를 고르면 맛있는 사과를 만날 확률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맛있는 사과를 골라왔다면 빠르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보통 홍로는 60일까지 저장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른 품종보다 빨리 푸석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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