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보관할 때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쓰고 있습니다.
랩에 싸거나 망에 담아서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방법 등 신선도를 유지하며 보관하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대파를 한 달 넘도록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파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대파를 오래 보관하기 힘든 이유
대파는 항염증 성분이 풍부해 갖가지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채소인데요.
대파 뿐만이 아니라 대파 뿌리도 말려서 차를 마시게 되면 건강에 좋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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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번에 대파 한단과 같이 많이 사야되고 수분이 약해서 보관이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대파를 실온에 두게 되면 대파의 호흡량이 증가해서 쉽게 마르게 됩니다.
이렇게 마른 대파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가 현저하게 감소하는데요.
그렇다면 많은 식재료 보관법 처럼 얼려서 보관하면 어떨까요?
얼려서 하는 냉동 보관을 하게 되면 얼리는 데 대파 내부의 수분이 사용되어 영양소가 줄고 파괴되기도 합니다.
대파는 0도와 가까운 온도에서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영양소를 지키고 싱싱하게 보관하는데 최적화 된 온도라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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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오랫동안 냉장 보관하는 법
대파는 다듬은 후 냉장 보관하기 전에 내/외부의 수분을 차단해줘야 합니다.
지퍼백에 넣어 밀봉하기 전에 필요한게 있는데요.
바로 ‘신문지’ 한 장입니다.
신문지 한장을 자른 대파 길이에 맞춰 접어서 지퍼백 안에 넣어줍니다. (신문지가 없다면 키친타올로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대파를 1~2cm 간격으로 넣고 지퍼백을 밀봉해줍니다.
밀봉한 지퍼백은 냉장고 채소칸에 넣을 때 세워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만 해도 대파를 한 달 이상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 한달보다 더 오래 보관해야된다면 초록잎 부분만 잘라서 냉동실에 따로 보관하시면 됩니다.
초록잎 부분은 상대적으로 수분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